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및 대전시, 한밭대학교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단장 민병찬)과 공동으로 2015 제3차 기술사업화전문가 연합포럼을 8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찬 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장,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성열 감사, 금오공대 이승희 기획협력처장, 충북대 배기수 국가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지역연고특화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대전지역의 ‘지능형기계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능형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진흥협회에서 배출한 기술사업화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제1부 순서에서는 국제특허파트너스 박요창 변리사와 박성열 박사가 지능형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제2부 순서에서는 그동안 진흥협회가 배출한 4,000여명의 국내 최대 기술사업화전문가 모임인 '한국기술경영사·기술평가사 총동문회'의 제3대 회장에 송현수 특허기술평가원 대표가 취임하여 기술사업화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김순식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뿌리산업인 지능형기계산업의 발전이 국가산업의 근간이며 한국 경제의 미래가 기계산업에 의해 좌우된다며 뿌리산업에서의 기술사업화전문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민병찬 단장은 축사에서 ’지능형기계산업분야에서 R&BD를 선도하는 기술사업화 전문가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김동섭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전광역시의회 건설산업위원회 의원으로서 앞으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전문가들을 축하.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