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사천사모 회원들이 11년째 신생아들에게 돌반지를 선물해 호평을 받고있다.

▲ 안사천사모는 11년째 신생아들에게 돌반지를 선물해 오고있다. 2014년 신생아 돌반지 전달 행사모습 (제공-안내면)

안내면 주민과 출향인 등 109명으로 구성된 안사천사모는 매월 1,004원씩 자동이체로 기금을 모아 연말쯤 그해 태어난 아이들에게 축하 반지(순금 3.75g)를 선물해 오고 있다.

올해는 손예훈(남), 최예원(여)이 돌반지를 받게 되어, 올해까지 57명의 신생아에게 금반지를 선물하게 된다. 

안사천사모는 2005년부터 주민들이 지역사랑과 출산장려를 위해 결성해 돌반지를 전달해 왔으며, 평소에도 홀몸노인과 불우아동돕기와 장학금 전달, 마을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 안사천사모는 안내면 주민과 출향인 109명으로 구성, 매월 1004원씩 기금을 모아. 11년째 선행을 하고있다. 2014년 신생아 돌반지 전달 행사모습 (제공-안내면)

한편, 안사모 신생아 돌기념 축하기념품 전달식은 28일 오전 10시 안내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