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평생학습원이 평생학습 비전 및 중점추진사업, 사업추진 성과 등을 담은 2015년 한해를 돌아보는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

▲ 옥천군평생학습원에서 발간한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 사진

사업비 450만원을 들여 66쪽 A4(210 x 297㎜) 크기로 11월부터 자료수집을 거쳐 만들어진 성과집은 연도별 교육프로그램 및 학습자 현황, 주제별 프로그램 운영현황, 동아리 현황 등을 도표와 그래프로 설명해 한눈에 볼 수 있고, 또한, 프로그램별로 수업 현장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현은남(37.여. 옥천읍)씨는 “화기애애한 수업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친밀감도 형성되고,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롭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자신감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성과집 300부를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2011년 개원한 평생학습원은 개원 후 지금까지 200여개 강좌에 1만8천명(누적)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