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소장 이시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4일 충남 당진시 및 중소기업 13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합동으로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와 장보기 행사를 당진에 소재한 당진전통시장에서 실시 했다.

지방중기청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장방문객에 대한 온누리 상품권 홍보와 장보기행사도 병행했다.

당진전통시장은 1974년도에 지역 주민들에 의해 야채, 과일 등 생필품을 파는 시장으로 매월5일과 10일에 열리는 5일장의 시장으로 형성되어 지금은 상설시장과 5일장으로 이루어져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시환 지방중기청 충남사무소장은 “이번 설에는 소비자단체 조사결과 전통시장에서의 구입가격이 SSM(기업형슈퍼마켓)보다 13% 저렴하고 대형마트보다 22% 정도 더 저렴하게 나타났다며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