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설을 앞두고 3일부터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한다.

▲ 옥천군은 설을 앞두고 3일부터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한다. (사진)성모노인요양원

군은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정(情)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대표 이소향, 옥천읍 매화길)을 비롯한 23개의 시설을 방문해 소고기 170㎏을 전달하고 생활인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 김영만군수가 보금자리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 격려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군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기관,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액 군비로 예산을 세워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으로 올해 소요예산 1천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