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재규)는 16일 쌀40포대/20㎏(16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청성면(면장 이현수)에 기탁했다.

▲ 청성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1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쌀40포대/20㎏(160만원 상당)을 청성면에 기탁했다.

이 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한농연회·한여농회로 구성돼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지역에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우리농업의 지킴이 역할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