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옥천읍 거리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옥천군보건소를 시작으로 동화약국네거리,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결핵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전염병 예방 실천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 옥천군보건소는 15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결핵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결핵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전염병 예방 실천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은 독일인 세균학자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날로 WHO에서 1982년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결핵의 날로 지정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OECD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결핵 발생율, 유병율, 사망률이 가장 높다.” 며 “결핵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예방을 위한 5가지 생활수칙은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흉부 엑스레이, 객담검사)실시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가면역력 향상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통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생활습관을 개선을 통한 결핵 고위험자 감소 △실내 환기 자주하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