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15일 오전 보건소를 시작으로 경찰서까지 시내 일원에서‘제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옥천군보건소는 15일 오전 보건소를 시작으로 경찰서까지 시내 일원에서‘제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직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암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5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사업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 직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5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사업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한편, 21일에는 제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충북대학교병원 강당에서 개최되며, 청성보건지소 엄소영 주무관이 군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선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WHO 보고서에 의하면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 및 관리로 통증완화가 가능하다.”며, “암 조기검진과 예방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암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모자건강팀(☏730-2151, 21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