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의 김지연과 고은지가 2016년 국내 정구 개막전인 제37회 회장기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복식정상에 올랐다.

▲ 옥천군청 정구단은 제37회 회장기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복식정상에 올라 지난 2월 여자 개인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 등 경사가 이어졌다.

김지연-고은지 조는 26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NH농협은행의 김영혜-백설 조를 꺾고 우승해,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후쿠오카 국제대회에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한, 옥천군청 정구단은 김지연선수가 지난 2월 전북순창 정구장에서 열린 2016년 동계 순창 한국실업정구연맹전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해 국내 정구의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