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환경사랑모임(회장 김영미)은 11일 오전 옥천읍 시가지와 금구천 일원에서 봄철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충북도립대학 환경생명과학과 교수와 학생들, 군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 옥천환경사랑모임은 11일 옥천읍 시가지와 금구천 일원에서 봄철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옥천읍 시가지와 금구천 일원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흰줄 숲모기) 유충 방제를 위해 물이 고일 수 있는 깡통, 깨진 용기, 비닐봉지 등을 집중 수거했다.

▲ 옥천환경사랑모임회원 및 충북도립대학 환경생명과학과 교수와 학생들, 군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김영미 옥천환경사랑모임 회장은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어 군의 이미지를 좋게 하고, 미래를 책임 질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