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는 옥천상고 체육관에서 제17회향수전국사진공모전 응모작품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향수공모전에는 중국 포함, 전국에서 739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금, 은상 등 입상작 10점과 입선작 139점이 선정되었다.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는 23일 옥천상고 체육관에서 제17회향수전국사진공모전 응모작품 심사를 개최했다.

최차열 심사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한국사협의 심사위원들은 꼼꼼하게 작품을 심사,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저의 금상은 대구광역시의 김성수씨 작품 ‘물레’가, 충남 서산의 정영숙씨가 작품 ‘작업’으로 은상에 선정되었다.

동상은 작품 ‘아버지의 들녘의 이근원씨, 작품 ’무‘의 박갑녀씨, 중국 연길시 오정숙씨 ’어부의 삶‘이 선정돼 5월 13일 옥천 상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용제의 상설전시장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상을 받는다.

▲ 대구광역시 김성수씨의 작품 ‘물레’가 금상, 정영숙씨가 작품 ‘작업’으로 은상, 동상은 작품 ‘아버지의 들녘' 이근원씨, 작품 ’무‘의 박갑녀씨, 오정숙씨 ’어부의 삶‘이 선정됐다.

한편, 2011년부터 꾸준하게 출품한 중국의 향수공모 사진은 올해도 11명이 출품해 6명이 입상과 입선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