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연극공연 문화를 이끌어가는 아신아트컴퍼니가 공연 티켓 예매 시 한장 가격에 두명이 관람할 수 있는 ‘티켓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 ‘티켓 1+1’ 이벤트 중인 연극 '달콤한 수작'의 포스터.

이번 이벤트는 연극<달콤한수작>은 6월19일까지, 연극<텐:열흘간의비밀>은 6월12일까지 두 작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던 ‘티켓 1+1’사업이 종료된 후, 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신아트컴퍼니에서 동명의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이어가고자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아신아트컴퍼니관계자는 말했다.

아신아트컴퍼니의 기존/신규 관객에 상관없이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에서 상연중인 연극 ‘달콤한 수작’과 아신극장1관에서 상연중인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 티켓예매 시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신아트컴퍼니의 기존 관객을 위해 ‘옐로아이디(카카오톡)’를 통해 미리 좌석을 지정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아신아트컴퍼니가 준비한 ‘티켓 1+1’ 이벤트는 지난 3월부터 시행돼 차기작으로 준비된 연극에도 적용시킬 예정으로 ‘티켓 1+1’ 이벤트 예매는 전화, 카카오톡, 인터파크, 옥션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