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스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제5기 건축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행복도시 건설에 필요한 학식과 현장 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 40명(당연직 제외) 으로서 구성되었으며, 분야별로는 건축계획(10명), 경관․디자인․광고물(7명), 친환경  에너지․생태 조경(6명), 구조시공(3명), 건축설비(7명), 교통(7명) 등 총 6개 분야로 201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건축위원의 주요 임무는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색채․친환경․조경 및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되며 아름답고 안전한 건축물이 건립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은 미관지구안의 건축물과 연면적 합계가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에 관한사항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건축물의 특화 및 제도시행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방안도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