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민순)는 ‘유아놀이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이번 달 말까지 육영수 생가에서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 14일 옥천 육영수 생가 사랑채 앞마당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통놀이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옥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 차(茶 )문화 체험과도 기간이 겹쳐 10월 말까지 육영수 생가는 볼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생가 운영을 맡고 있는 조도형 주무관은 “매년 10월은 생가 관광객이 가장 많은 달”이라며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거리가 많은 육영수 생가로 가을 나들이 오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