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8일 청산초에서 한 학생이 올바른 양치질 교육을 받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 중인 초등 2개교를 찾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는 학교 바자회 및 학습발표회와 연계, 다수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해, 이번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은 지난 27일 죽향초와 28일 청산초 300여명의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나의 BMI(Body Mas Index,신체질량지수)알기, 짠맛 미각테스트, 구강 내 세균관찰 등 건강측정을 받았고, 불소를 이용한 구강관리법, 저염 식단 차리기, 절주, 금연 등 건강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28일 청산초에서 열린 물레방아 축제 때, ‘아동․건강퍼즐 맞추다’ 사업의 관리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하는 것을 봤다” 며 “지속적인 관리로 꿈나무들이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2017년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사업에 기존 15개 어린이 집, 3개 초등학교, 2개 중․고등학교 외에 장야․동이․안남초 등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