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새마을지도자의 역량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2016년 옥천군 새마을지도자 능력개발 워크숍이 8일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지역 내 새마을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만 옥천군수,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 등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핵가족 및 가족해체 현상에 대비한 ‘가정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옴니버스식 개그콘서트와 건강한 가정을 위한‘경침 테라피’ 체험, ‘좋은 가정 만들기’ 특강 등이 진행됐다.

▲ 8일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새마을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옥천군 새마을지도자 능력개발 워크숍이 열렸다.

이에 앞서 참석한 새마을 지도자 모두가 가정새마을운동 결의문 낭독을 통해 그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군 새마을 관계자는 “가정새마을운동은 공동체의 기본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며 “예절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정을 만드는데 군 새마을회가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