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가 지난 14일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주관으로 개최된「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으로 충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 11개 시·군에서 2016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옥천군은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을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학령기는 평생건강 기틀형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시기로 관련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역할분담 및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한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로 비만관리 및 건강행태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사업을 발표하여,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옥천군 보건소가 지난 14일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충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을 비만교실, 금연교실, 신체활동 동아리, 구강건강서비스, 건강생활실천교육, 건강환경 조성 등 대상자의 건강문제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