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장옥자 이하 옥천예총)는 지난 17일 옥천 명가 컨벤션 홀에서 제17회 옥천예술인대회 및 옥천예술 13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군서농악의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된 행사는 2016 옥천예술인상 수상자로 미술협회 강현순, 문인협회 박혜미씨가 선정되어 상을 받았고, 옥천예술 13호 책자를 김영만 옥천군수에게 전달했다.

▲ 사진- 지난 17일 명가에서 개최된 옥천예총의 제17회 옥천예술인대회 모습

김군수는 축사에서 “‘옥천예술“은 옥천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지로, 회원여러분들의 높은 창작의지로 만들어낸 작품이며 또한 우리 옥천군민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한마음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성과물”이라며, 옥천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더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민요연구회, 향수합창단, 향수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는 끝이 났다.

한편, 지난해 예술인대회에서 개최됐던 옥천예총의 정기총회는 올해는 20일 월요일 예총의 감사를 마친 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