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4년 9월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수가 413만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알뜰폰 서비스는 기존 이통 3사(SK, KT, LG)의 통신망을 도매로 임차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로 미래부가 출범한 2013년 3월말 기준 155만명에서 1년 6개월만에 2.7배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5천6백만명)의 7.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