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목) KBS뉴스,현장추적 KTX 공주 역, 정치권 입김에 ‘유령 역’ 도심과 접근성이 떨어져 또 다른 유령 역으로 전락 우려 보도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6.8월 정해진 호남 KTX의 공주 역 위치는 공주, 부여, 논산, 계룡 등 공주 권 4개 인접도시의 균형적인 접근성, 열차 운영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밝히면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위원회의 자문 등을 통해 호남 KTX 건설 기본계획으로 확정된 사항으로 “정치권의 입김으로 공주역이 급조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006.4월, 국토연구원의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조사연구 보완용역 최종보고서에는 주변 연계교통과의 수단과 역세권 개발 등을 고려한 결과, 오송～익산간의 중간정차장은 효율적인 열차운영과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고려한 대안 C를 공주 역으로 선정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보고했었다.(☜ 현 위치를 말함)

현재 KTX 공주 역은 이용에 다소 불리한 측면이 있으나, 정부와 관련기관 및 지자체 합동으로 호남 KTX 개통후 공주 역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연계교통망 구축 등의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