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7일 청성면 7개 마을(산계1리, 산계3리, 안티리, 서평리, 석성리, 삼남리, 구음1리) 경로당을 찾아 행복1%후원나눔 물품전달을 했다.

‘행뵥1%후원나눔’이란 기관, 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후원 회원을 모집해 기부금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사업이다.

▲ 청성면 삼남리 경로당을 찾아 행복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는 강정옥 새마을회장, 김회일 군협의회장, 이순애 군부녀회장, 황진영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총 2백만원 상당의 김 84박스, 밑반찬 3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옥천군새마을회의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운동 실천의 일환으로서,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후원 금액은 약 1550만원이며 이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쌀, 밑반찬, 생필품, 밀가루 등의 물품으로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