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국립 한밭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제3차 기술사업화전문가 연합포럼”이 28일 유성 아드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송하영 한밭대 총장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배출된 기술사업화전문가 및 산.학.연.관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1부 순서는 유희열 전 차관이 “창조경제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사업화 방향“이란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박성열 박사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의에서 김광주 단장, 김수겸 단장, 나도성 원장, 김진석 부원장 등 4명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2부 순서에서는 김순식 협회장이 올 하반기에 진흥협회에서 배출한 기술사업화전문가 138명에게 기술경영사, 기술평가사 자격증을 수여하였다.

이날 김순식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전문분야 공부에 고생한 자격취득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송하영 총장은 축사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술사업화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격취득자들을 축하.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