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8일자 서울권 ‘단기숙소’ 운영 언론기관 보도에 관련하여 당초 행복청에서는 내부검토를 통해 보류하는 것으로 검토(4월)하였으나 금년 하반기 국회 업무대응 등을 위한 관계부처의 요구가 많아 행복청 내년 예산으로 우선 편성했다고 해명하면서 국회예산심의 결과와 서울권 단기숙소의 운영주체, 추진방식 등에 대한 정부내 논의 결과에 따라 운영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서울권 단기숙소를 추진배경에 대해 국회 예산협의 등을 위한 서울 출장 및 숙박 수요 증가와  업무비효율및 불편이 오히려 세종시 조기정착에 대한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국회 인근 숙박시설을 단기간 임차하여 일일 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불편해소 등 근무여건을 지원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