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자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10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통합사례분과에서 기획하여, 사례관리 수행기관 10개소 50명이 참여했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모습

국민건강보검공단 이태영 옥천지사장이 진행한 ‘우리가 알아야할 국민건강보험 제도’특강을 시작으로, ‘알기 쉬운 국민연금 제도’, 치매안심센터 알아가기 등 참여기관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시설 간 연계 협력강화를 위해 노인장애인분과, 여성아동분과, 고용자활분과, 통합서비스분과, 읍면협의체분과 5개 분과를 구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더 좋은 옥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분과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자 간의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와 관련하여 솔루션회의, 이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