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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귀화한 독립유공자 후손 16명에 국적증서 수여유진동 선생, 윌리엄 린튼 선생, 양기탁 선생 등의 후손
이정  |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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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1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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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포스트]법무부는 11일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김영관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외국국적으로 살아오다 대한민국에 특별귀화한 독립유공자 후손 16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진동 선생, 윌리엄 린튼 선생, 양기탁 선생 등의 후손 16명이 참석해 국적증서를 전수받았다.
 
유진동 선생은 의사로서 1940년부터 광복군사령부 군의처장, 1942~3년경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임시의정원 의원과 백범 김구 선생의 주치의로 활동하였고, 200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윌리엄 린튼 선생은 1912년 선교사로 입국해 1919년 태극기와 독립선언서 제작 등 3.1.운동을 후원하는 한편, 한국의 독립운동 소식을 외국신문에 기고하고, 1936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강제출국 당했으나, 1956년 재입국하여 대전대학을 설립하고,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양기탁 선생은 독립협회 및 만민공동회 간부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하였고, 영국인 베델과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고,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대한민국 임시국무령을 역임함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법무부는 2006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특별귀화 허가를 통해 총 90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였고, 최근 특별귀화의 요건을 간소화하고, 이분들의 안정적 국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교육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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