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스트]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4일 기성동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40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선물을 전했다.
 
복지관 개관부터 5년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과 기성동복지만두레가 연계하여 지역 저소득 가정 및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 상차림이 벅찬 이웃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이 있다”면서“작은 정성이지만 기성동 주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