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8일 이마트 둔산점(점장 오세창), 트레이더스 월평점(점장 김동철)과 함께 서구 지역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60여명의 이마트 직원이 참여했으며, 가구별 200만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LED 전등․보일러 설치, 가스레인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2011년부터 서구와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지역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 바자회 등 서구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유통업체들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이어져,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