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육상팀 최동일선수가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동일은 9분 14초를 기록했다.

▲ 5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옥천군청 육상팀 최동일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최동일은 지난 4월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9분 20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6초 단축시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연속 국내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최동일은 “다음달 6월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는 2016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꼭 차지하여 국내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