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2016년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평가는 외부자문단으로부터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계획과 사업성과로 평가를 받아 지난11월 29일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행정관 국제회의실에서 발표대회를 거쳐 수상을 받았다.

▲ 옥천군보건소가 2016년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수상 모습

옥천군보건소는 올해 “365일 건강 올리GO!” 라는 주제로 추진한 자기혈관숫자알기캠페인, 심뇌혈관질환바로알기교육, 합병증검사 및 사후관리와 환자 투약관리, 만성질환건강포인트제운영 등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지표와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결과, 선정되었다.

보건소의 “365일 건강 올리GO!” 는 1년 365일 자기혈관숫자를 알게 하고, 1년 365일 투약관리를 잘 하고, 1년에 1회 이상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하게 살자는 뜻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관리를 위해 지역의료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만성질환자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자가관리능력을 높여 심각한 합병증으로의 이환율을 감소시켜 주민 스스로 건강실천 의지를 높이는데 집중해 왔다.

현재, 옥천군 보건소는 환자등록 30세 이상 추정환자 수(23,776명)의 64.9%(15,435명)를 등록, 합병증 검사 9,446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28,071명, 만성포인트제 참여의료기관 11개소,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자발견 및 등록•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젊은 세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