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아침동행 행사

권선택 대전시장은 14일 한밭수목원에서 시청 직원들과 함께 아침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직원과 아침동행’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직원 380여 명이 참석해 권 시장과 수목원 산책로를 걸으며 퀴즈이벤트, 소프라노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권 시장은 “우리는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입장에서 업무를 공유하고 남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타 부서의 업무라도 시정 구성원으로써 적극 알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또 “저 개인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지만 꿋꿋하게 서는 것은 이런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직원 여러분도 저를 지켜주는 한 축이 되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밝혔다.